누리하우스 “AI 이미지 생성으로 광고 배너 제작 시간을 1/3로 단축했어요”

AI 이미지 생성 툴 플라멜을 도입한 뒤 캠페인 썸네일과 광고 소재 제작 효율이 3배 이상 향상된 누리하우스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미드저니, GPT 등 마케팅 실무에 사용할 AI 이미지 생성 툴을 비교중인 마케터와 디자이너라면 꼭 참고해보세요.
Hyeonji Hwang's avatar
Oct 21, 2025
누리하우스 “AI 이미지 생성으로 광고 배너 제작 시간을 1/3로 단축했어요”
GPT, 나노바나나, Seedream 등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AI 이미지 생성 모델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기업의 또 다른 과제입니다.
누리하우스는 K-뷰티 글로벌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누리라운지’와 크로스보더 커머스 플랫폼 ‘누리글로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100여 개국 10만여 명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누리하우스가 캠페인 썸네일, 앱 내 배너 등 다양한 광고 소재 제작을 위해 GPT와 미드저니(Midjourney) 대신 플라멜(Flamel)을 선택한 이유를 살펴봅니다.
광고 배너 이미지 만들기, 캠페인 썸네일 제작, 생성형 AI 마케팅 활용법을 고민중인 마케터와 디자이너라면 꼭 참고해보세요.
 

안녕하세요,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누리하우스에서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광고 캠페인에 필요한 배너와 썸네일 이미지를 제작하고 있어요.
특히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매주 2~3회씩 새로운 캠페인용 비주얼을 제작해야 합니다.
 

플라멜을 사용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도입 이전에 사용하고 있던 서비스나, 도입을 위해 비교했던 다른 AI 서비스도 있으신가요?

 
브랜드 메인 배너에 들어갈 모델 사진이 문제의 시작이었어요. 외부 모델 이미지를 자유롭게 쓸 수 없어서, 적절한 대체 이미지가 필요했거든요.
이전에는 이미지 리소스를 찾기 위해 Unsplash, Freepik, Pexels, Pixabay 등 다양한 스톡 이미지 서비스를 모두 이용했어요.
스톡 이미지 서비스 중에서는 Unsplash가 제일 나아서 구독 결제해서 써봤지만, 브랜드 무드에 딱 맞는 이미지를 찾기가 어려웠죠. 스톡 이미지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했어요.
그래서 직접 ‘내가 원하는 모델 사진’을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AI 이미지 생성 툴을 찾던 중, 영어 프롬프트 중심의 미드저니(Midjourney)는 진입장벽이 너무 높았고, GPT는 실무에 사용하기에는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고 사실적이지 않았어요.
그 때 한글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한국형 AI 이미지 생성툴 플라멜(Flamel)을 발견해서 테스트해보니 마음에 쏙 드는 결과물이 나와 바로 팀원들에게도 공유하고, 최종적으로 팀에서 도입하게 됐습니다.
 

도입 이후 광고 소재 제작에 달라진 점이 있다면요? 이전 대비 실질적인 성과로서 체감한 차이도 있었을까요?

 
가장 크게 느낀 건 ‘속도’와 ‘퀄리티’예요.
예전에는 이미지를 합성하거나 수정하는 데 2~3시간이 걸렸다면, 지금은 플라멜에서 10분 만에 생성 후 포토샵으로 마무리하는 구조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3명이 함께 플라멜을 쓰고 있어요. 아침에 출근하면 플라멜부터 켜두고 시작합니다.
캠페인 썸네일, 광고 배너, 앱 메인 배너 등 이미지가 많이 필요한 모든 업무에 플라멜을 기본 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캠페인 썸네일에 사진이 필요한 경우 주로 Unsplash를 사용했어요.
플라멜 도입 이후, 여러 인종의 인물들이 함께 이야기하거나 오프라인 행사를 즐기는 듯한 장면 등 광고 캠페인에 정확히 맞는 썸네일을 제작할 수 있어 캠페인 참여율이 이전보다 높아졌어요.
정확한 수치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흔히 말하는 ‘썸네일의 중요성’ 측면에서 플라멜이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건 확실합니다!
플라멜 활용 캠페인 썸네일 사례
플라멜 활용 캠페인 썸네일 사례
 

캠페인 썸네일 외에 또 어떤 작업에 플라멜을 활용하셨나요? 3D 아이콘과 사진, 레퍼런스 기반 생성을 골고루 많이 사용하셨다고 들었어요.

 
우선 인물 중심의 광고 이미지나 브랜드 무드가 필요한 감성 컷 작업에 아주 효과적이에요.
최근에도 다양한 인종이 포함된 사진 이미지가 필요했는데, 레퍼런스 이미지를 기반으로 딱 원하는 스타일의 사진 이미지가 생성됐어요.
플라멜 활용 광고 소재 및 다양한 콘텐츠 제작 사례
플라멜 활용 광고 소재 및 다양한 콘텐츠 제작 사례
 
3D 아이콘도 유명한 플라멜인 만큼, 3D 아이콘 AI를 활용해서 앱 메인 배너도 제작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3D 아이콘을 가장 많이 사용하다가, 워낙 광고 소재 제작에 사진 이미지가 많이 필요하다보니 이제는 사진을 더 많이 생성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플라멜 3d 아이콘 활용 앱 내 메인 배너 제작 사례
플라멜 3d 아이콘 활용 앱 내 메인 배너 제작 사례
 

플라멜에서 주로 어떤 기능을 자주 사용하시나요? 사용하는 데에 어려운 점은 없으셨나요?

 
플라멜은 AI 이미지 생성 툴을 처음 써보는 입장에서도 직관적이었어요.
그래서 다양한 AI 이미지 생성 편집 기능들을 쉽게 사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 모든 걸 ‘한글로 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편했어요.
기능 중에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건,
  • 레퍼런스 기반 이미지 생성:
    • 원하는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비슷한 톤앤매너로 자동 생성돼요.
      “이런 느낌으로 만들어줘”라는 말 그대로 결과물이 나옵니다.
      플라멜의 컬렉션 레퍼런스를 활용하면 프롬프트를 다양하게 참고해서 톤앤매너를 유지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 확장하기 & 업스케일:
    • 플라멜 에디터가 출시된 뒤, 다양한 채널에 딱 맞는 비율로 한 번에 변경해서 너무 편리해요.
      생성된 이미지를 확대해도 선명도를 유지해요.
      배너, 메인 비주얼, 포스터 모두 고해상도로 출력 가능합니다.

미드저니, GPT 등 다른 AI 이미지 생성 툴과 비교했을 때 플라멜만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미드저니보다 훨씬 쉽고, GPT보다 훨씬 자연스러운, 진짜 ‘실무용’이에요.
미드저니는 진입장벽이 높고, 영문 프롬프트를 써야 하는 점이 불편했습니다.
GPT는 결과물이 AI스럽고 실무에서 쓰기 어려웠어요.
그리고 GPT는 한 눈에 봐도 GPT 느낌이 나는 점이 아쉬웠어요.
 
반면 플라멜은 한글로 간단히 설명만 써도, 광고용으로 바로 쓸 수 있는 실제처럼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생성됩니다.
기본적인 생성 카테고리가 상세히 나눠진것도 좋아요. (사진, 일러스트, 3D 등)
피그마 플러그인과 편집 기능 덕분에 기존 디자인 툴과 연동하기 쉬워 디자이너 뿐 아니라 마케터도 쉽게 사용할 수 있죠. 이제는 이미지 생성 작업은 플라멜만 사용합니다.
 

앞으로 플라멜에 추가되면 좋을 기능이 있을까요?

 
복잡한 이미지에서 부분 수정을 하면, 원본이 변형되기도 하더라구요. 원본의 변형이 최소화되었으면 좋겠어요.
생성한 이미지를 다운로드할 때 자동으로 업스케일해서 다운로드하면 더욱 편할 것 같아요.
버스 전광판 등에 나의 사진을 합성하는 실제 목업 자동 합성 기능도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플라멜을 한마디로 소개해주신다면?

 
AI툴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플라멜은 그냥 ‘뚝딱 만들어주는 도구’예요.
특히 마케팅팀 디자이너라면, 시간을 아껴주는 최고의 AI 툴이에요.
 

플라멜,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

 
플라멜은 3D 아이콘, 인물 사진, 캠페인 썸네일, 광고 배너 등
다양한 마케팅 이미지를 빠르고 쉽게 생성할 수 있는 AI 이미지 어시스턴트입니다.
한글 기반 프롬프트, 레퍼런스 이미지 스타일 유지 기능, 고해상도 출력까지 지원해
미드저니 대비 사용하기 쉽고, GPT 대비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생성되는,
광고 디자이너·마케터 모두가 실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생성형 AI 도구입니다.
 
지금 바로 AI 이미지 생성 편집 툴 플라멜을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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